1. 나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
내 도시락의 8할은 엄마가 해준 나물/김치/냉동해서 해동한 음식들이고, 정말 귀찮을 땐 마른 김에 간장만 싸서 가져갈 때도 있다.
엊그제 본가 내려갔다가 싸준 엄마표 나물들로 내 도시락 찬을 채우고 있다.
난 하루에 꼭 한 끼는 쌀을 먹어야해서 쌀에 최소한의 '양심'으로 닭가슴살을 싸서 다니고 있다.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와서 그렇지 탄단지 구성이 좋은 식단이다. 식이섬유도 좋고, 단백질 풍부하고.
그나저나 집에서 가져온 냉동 닭가슴살 먹다가 집앞 마트에 파는 사조 닭가슴살 먹으니 고기 함량 자체가 다르구나....
요즘엔 도시락 싸서 다니는 재미도 있다. 도시락 마시쪙 냠냠.
2. 오늘은 투썸
어젠 배가 고파서 탐탐에서 프레즐을 시켜먹고 오늘은 오는 길에 떡볶이랑 어묵 좀 먹으니 카페가서 시킬 필요가 없어 투썸으로 왔다.
어제 ys가 추천해준 투썸!!!!!! 난 개인적으로 크림카라멜이 제일 마시쪙
카라멜 향도 나는데 희한하게 달지 않단 말이야....이런거 완전 내취향 +_+
3. 검색광고마케터 시험 D-25
39개의 충격을 벗어나기 위해 어제 풀었던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개념들 위주로 정리중.
특히 로아스랑 CPA/CPS, 전환수익에 대해 엄청 물어보는데....정말 이건 계산법 모르면 그냥 스킵하고 넘기든 확실히 알고 계산해서 문제를 따내야 할듯 싶다.
공부를 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이걸 하고나면 검색광고에 대해서는 그나마 좀 알게되는 계기가 될듯.
그건 그렇고 다음/네이버 비교하는 문제는 넘겨야 겠다 ^^;;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서 마케터의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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