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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백수다이어리(完)

백수 다이어리 8. (기록을 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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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정말 바빴던 것 같다. 아니, 진짜 토할 듯이 바빴다. 8월 첫주에는 모 외국기업의 영업지원 면접을 보러 갔다가 1차에서 그대로 광탈했었고, 그 다음으로는 도로공사 필기시험을 위해 3주 동안 아침과 저녁을 뺀 나머지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경영학 원서를 다 떼고 들어갔다. 결론적으로 필기는 어찌 통과를 했는데 1차 면접에서 필기 점수가 너무 낮아서 그런지 아니면 준비가 덜 되어서 그런지 그대로 탈락했다. 그 뒤로 어쩌다가 미니스톱 공채에 지원했는데 최종까지 갔던 영광(?)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이번처럼 되어도 고민했을 회사는 여기가 처음이었는데 다행히 되지 않아서 제주도 여행 중에 건강검진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리고 코레일....ㅎ.....이번에 도로교통공단도 서류 합격했는데 결론적으로 도로교통공단 버리고 코레일로 갔다. 그 이유는  지난 상반기 점수가 커트라인에서 6.7점 차이로 떨어져 미련 남았기 때문이거든....ㅎ.....근데 차라리 도로교통공단 갈걸 싶었다. 그나마 전공이 있어서 유리할 수도 있었는데...ㅎ......도랏맨....상반기보다 커트라인과 실제 점수 차이가 더 나서 짜증났다. 푸헿헿ㅎ헤헿헤헿 




그렇다고 좌절해서야 쓰것나. 삶은 계속 되며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포기할 수가 없다. 흠이 있다면 휴가 다녀온 이후로 좀 늘어져서 알람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는거? 분명 5개월 전까진 규칙적인 생활을 했는데 지금의 나님 도대체 무엇....? 그래도 내일부터 한국은행으로 통계 보조원으로 파트타임 하게 되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조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룰루 난 어디서 이런 파트타임을 구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나님 짱. 킹왕짱 쿄쿄쿄쿄쿄 월급받으면 삼겹살 먹을꺼다 뿌셔뿌셔 쿄쿄쿄쿄쿄쿄쿄쿄쿄쿄쿄 킼키킼키킼ㅋ키키킿힣ㅎ히히훙헤헤헤헤헤헤헤웋헤헤헤헿헤헤ㅔㅔ헤헿 



근데 이번 달 써야하는 이력서만 25개 되는거 실화....? 이것 무엇....?


지금(하반기) 빼고 이때까지 쓴건 70개 실화....? 이것 무엇....?





얼른 KTH나 쓰러가자......